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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의류함’에 버린 잔인한 개주인(기사, 영상)
멍아라구아라(joara932) 2018-08-29 조회 275

9일 밤 8시 주현동 한양아파트 뒤 유기 경찰 탐문수사

119 긴급구조했으나 생명위험 동물보호단체 ‘부글부글’

잔인한 개주인에 의해 의류함(오른쪽)에 버려져 있다 구출된 강아지가 땅바닥에 풀썩 주저앉아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다.

강아지를 ‘의류함’에 몰래 버리고 간 끔찍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과 한 동물보호단체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8시께 주현동 한양아파트 뒤편 주차장 의류함에 강아지가 버려진 사건이 발생했다.

지나는 시민이 의류함 안에서 동물소리가 들려 119구조대와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구조대가 의류함 자물쇠를 뜯어 안에 있던 강아지를 구출했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강아지는 ‘말티즈’ 암컷으로 의류함 안에서 숨 막히는 더위에 지친데다 호흡도 제대로 못해 헐떡이며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몸무게가 고작 1.5kg으로 삐쩍 마른 강아지는 구조되자마자 땅바닥에 풀썩 주저앉았다.

동물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강아지는 진찰 결과 의류함에 갇혀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한 탓에 폐에 물이 차고, 주인이 내던지듯 버린 이유 때문이지 골반도 부러져 걷지 못하는 상태.

생명이 위험하다는 소식을 접한 동물보호단체는 “강아지를 함부로 버려 생명을 위태롭게 한 주인을 반드시 찾아 강력 처벌해야 한다”며 부글부글 끓고 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확인하는 한편 탐문수사를 펼치며 강아지를 유기한 주인을 찾고 있다. 강아지를 의류함에 버린 주인을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처벌할 계획이다.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는 “인간의 탈을 쓰고 이렇게 잔인할 수가 있나. 강아지를 더 이상 못 키울 거 같으면 동물보호소에 연락해 다른 사람이 맡아 키우도록 조치를 취하던가, 이마저도 힘들면 차라리 사람들 눈에 잘 띄는 곳에 놓고 갈 것이지, 생명 있는 강아지를 죽으라고 의류함에 넣고 가나. 이런 사람은 반드시 색출해 처벌하고, 신상도 공개해 다시는 동물을 키우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출처: http://www.iksanop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5036


영상은 https://www.youtube.com/watch?v=FKdG92oMfFk&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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